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웅진,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시점 6월13일로 연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30 18:4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웅진은 30일 프리드라이프 주식 60만1223주(99.77%)의 취득시점을 기존 5월30일에서 6월13일로, 주식취득 규모는 8829억 원에서 8879억 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진행 중이라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웅진,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시점 6월13일로 연기
▲ 웅진의 프리드라이프 인수시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지연으로 6월13일로 늦춰졌다. 

웅진 관계자는 "일정상의 이슈일 뿐이며, 자금 조달은 계획대로 모두 완료돼 인수에 차질은 없다"며 "거래가 최대한 빠르게 종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말 기준 선수금 2조5600억 원 규모의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웅진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4월29일 체결했다.    

웅진은 "필요한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속히 후속절차를 마치고, 프리드라이프의 경영 안정화와 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중단 없는 전진, 주주환원 확대 매진"
이마트24 체질개선 끝났다, 송만준 노브랜드·초저가 상품으로 흑자 기반 다지기
재상폐 위믹스 '토큰 전략' 벼랑 끝에 서다, 게임사 코인 실험에 연이은 '경고음'
BNK투자 "효성중공업 증설분 국내는 하반기, 미국은 내년 중 반영 예정"
비트코인 1억4781만 원대 횡보,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8주 연속 매수' 가능성
iM증권 "쿠쿠홀딩스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 예상, 주당배당금 증가"
코스피 대선 하루 앞두고 2690선 강보합, 코스닥도 740선 상승
애플 '경쟁사 기기 호환' EU 명령에 항소, "개인정보와 지재권 침해" 주장
르노코리아 5월 국내 판매 2배 증가, KGM 수출 늘고, 한국GM은 내수 40% 감소
GM 내연기관 투자 확대에도 '전기차 전환' 계획 굳건, 속도 조절은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