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2025-05-30 1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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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어제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공익 단체들과 기부자들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 등 8곳의 기관 및 단체들이 참가했다. <스마일게이트>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 등 8곳의 기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 ‘Funding 캠페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6월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한 후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마련해 참가 단체들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공개한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플랫폼으로서 더 많은 기부자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희망메이커들이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