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사업' 기본설계 계약 체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5-29 11:4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사업' 기본설계 계약 체결
▲ 엠브렛 욘스가드 에퀴노르 구매 디렉터(왼쪽 여섯 번째부터) , 톨게 나켄 에퀴노르 총괄 디렉터, 김동원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이 29일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울산에서 해상풍력사업의 실질적 수행단계에 들어섰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육상부 공사와 관련한 독점공급합의(PS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에 따라 체결됐다. 향후 육상부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다.

기본설계는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EPC 단계로 원활하게 전환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안접속부, 지중 케이블 터널, 송전케이블, 육상 변전소 등 주요 인프라 관련 설계를 수행한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750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퀴노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노르웨이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 등 다수의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에퀴노르의 주요 파트너로서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에퀴노르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 건설사 및 기자재 공급업체와의 상생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