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채널Who] SK텔레콤 해킹으로 정말 잃어버린 것, 유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길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 businesspost.co.kr 2025-05-28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SK텔레콤은 지난 4월, 유심 정보가 유출된 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를 겪었고, 늑장 대응과 소통 부족으로 고객의 비판이 거셌다. 

사고 직후 25만 명이 이탈했고 위약금 면제 논란도 커지는 상황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AI 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보안 투자 부족과 미흡한 대응으로 신뢰를 잃었다. 

실제로 SKT의 정보보호 투자는 3사 중 최저였고, 기본적인 네트워크 암호화도 부재했다. 

유 대표는 보안 예산 확대, 백신 설치, 제로 트러스트 전략 등을 내세우며 사태 수습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약금 면제 대신 보완 조치와 피해 보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고객 신뢰 회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유 대표가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SPC 비알코리아 적자 늪 빠져, 허희수 배스킨라빈스 부진 떨칠 묘수 찾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