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회 김병환 '밸류업 1년' 세미나 참석, "기업은 시장의 소리 들어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5-27 14:3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환</a> '밸류업 1년' 세미나 참석, "기업은 시장의 소리 들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7일 밸류업 1주년 세미나에 참여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기업 밸류업(가치제고)을 위한 기업과 시장의 상호 존중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열린 ‘밸류업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기업이 시장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위원회의 밸류업 가이드라인 제정 1년을 기념한 행사로,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함께 주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밸류업 시행 이후 총 153개의 상장사가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으며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약 50%가 밸류업 공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한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미공시 기업보다 높았으며 기업들의 주주환원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밸류업 전개에 있어 기업들의 의식 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밸류업은 상장사가 스스로 주도하고 제도가 뒷받침하는 자본시장 정책의 전환점”이라며 “(다음 정부에서) 인센티브와 제도정비 등 다양한 조치가 예상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업과 시장의 인식, 관행, 문화가 바뀌는 것”이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우려로 기업의 의사결정이 바뀌는 사례를 보았다”며 “이제는 기업이 시장 목소리를 듣고 진정으로 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시장'도 기업의 입장을 이해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밸류업은 본질적으로 자산과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기업의 노력에 대해 시장 또한 획일적인 시선을 넘어서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