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IG넥스원 주가 신고가 방산주 장중 강세, 나토 국방비 증액 전망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5-27 09: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방산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증액 전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 주가 신고가 방산주 장중 강세, 나토 국방비 증액 전망 영향
▲ 27일 장중 LIG넥스원 등 방산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8분 코스피 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전날보다 3.69%(1만6천 원) 오른 4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27%(1만8500원) 높은 45만2천 원에서 출발해 45만6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은 뒤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웨이비스(12.5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4.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8%), 루미르(3.40%), RF시스템즈(2.53%), 퍼스텍(2.18%), 휴니드(2.12%), 제노코(1.72%), 컨텍(1.43%) 등 주가도 오름세다.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26일 정상회담에서 “회원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 까지 국방비 지출을 늘리는 데 동의할 것”이라 언급했다. 

전체 5% 가운데 3% 이상은 직접 군사비 지출이며 나머지는 안보 관련 지출로 배정될 것이 현재 유력해 보인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나토 회원국들이 직접 군사비로 GDP의 3.5%, 안보 관련 지출로 GDP의 1.5%를 배정한다고 가정할 경우 나토의 직접 군사비는 현재 800억 유로에서 1400억 유로까지 약 75% 늘어나게 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