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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 흡수합병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12-27 1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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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흡수합병한다.

효성은 27일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2017년 4월1일자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효성,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 흡수합병  
▲ 조현준 효성 사장.
효성은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의 주식 100%를 각각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 뒤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효성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엔지니어링은 1997년 효성그룹과 일본 에바라가 합작설립한 회사로 산업플랜트 건설과 설계, 시공과 운영 등 건설분야와 수처리·폐기물처리·대기오염 방지시설 등 환경분야사업을 하고 있다.

두미종합개발은 골프장 조성과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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