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시 '시민 주거금융여건 실태조사' 착수, 학술대회 열고 전문가 의견 반영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5-26 10: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시민 주거금융여건 실태조사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시범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 주거금융여건 실태조사' 착수, 학술대회 열고 전문가 의견 반영
▲ 서울시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서울시민 주거금융여건 실태조사 실시와 관련한 전문가 자문을 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시민 주거금융여건 실태조사의 방법론과 정책연계방향 등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한 전문가 세션과 토론회 등이 열린다.

전문가 세션에는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고진수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부동산금융 실태조사 필요성과 조사설계, 항목개발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에는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과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변금선 서울연구원 등이 참여해 부동산금융 실태조사 실현가능성과 정책연계방안에 의견을 낸다.

서울시는 이날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를 시범 실시하고 맞춤형 정책수립의 기반을 마련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의 주거와 금융상황을 반영해 전문가들과 실질적 조사방안을 논의하겠다”며 “부동산금융실태조사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안 우려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