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와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골프단 프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골프 팬들과 함께 부산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금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와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골프단 프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4월 부산에서 열린 국내 프로골프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의 입장권 판매대금 일부와 선수응원 티셔츠 판매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문턱제거와 안전바 설치 등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고령 환자(만 65세 이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골프 팬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