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유심 교체율 5월 말까지 50%, 6월부터 예약 없이 교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23 11:1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신청자 가운데 교체 비율이 5월 말까지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하루 30만 명 이상씩 교체가 이뤄지면서 속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유심 교체율 5월 말까지 50%, 6월부터 예약 없이 교체"
▲ 5월 말까지 SK텔레콤 유심 교체 신청자 가운데 교체 비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 직원 약 4900명이 참여해 전국 T월드 매장과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를 통해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직원 약 2500명은 고객 응대와 유심 교체 교육을 마치고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 같은 속도라면 5월 말까지 유심 교체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 중반까지 유심 교체 안내는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유심 재고 확보와 교체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6월부터는 유심 물량 확보에 따라 예약을 하지 않고도 매장에서 바로 유심을 교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 사업부장은 “6월까지 1천만 장이 넘게 들어온다”며 “7월에도 500만 장을 주문한 상태로 계속 납품일을 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는 3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예약 가입자는 539만 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유심 재설정 가입자는 18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아마존과 울산에 10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하기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할 것"
대부업체도 거절당해 불법 사금융 이용한 저신용자 2024년 6만1천 명
비트코인 1억4645만 원대 소폭 하락, 중동 확전 가능성에 조정받아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AI 수석 하정우
SK텔레콤 누적 유심교체 800만 명 넘어서, 잔여 예약자 183만 명
2월 국민연금 월 지출 처음 4조 넘어서, 저출생 고령화로 수급자 급증
SK이노베이션 AI 솔루션 정부 인증 획득, "AI로 산업현장 안전성 높인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3천억 규모 금융 지원
현대차 제네시스, 2026년부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