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백종원 리스크'에 홍콩반점·새마을식당 카드 매출 급감, 조국혁신당 차규근 "점주 피해보상 필요"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23 09:3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7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종원</a> 리스크'에 홍콩반점·새마을식당 카드 매출 급감, 조국혁신당 차규근 "점주 피해보상 필요"
▲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더본코리아 가맹 브랜드별 카드 4사(삼성·현대·신한·KB국민) 매출 분석. <차규근 의원>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본코리아 가맹점 가운데 한 곳인 홍콩반점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23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홍콩반점(18.5%)과 새마을식당(17.6%)의 카드 4사(삼성·현대·신한·KB국민)의 일 평균 매출액은 20% 가까이 하락했다.

차 의원은 금융감독원을 통해 카드사 네 곳(삼성·현대·신한·KB국민)의 홍콩반점·새마을식당·빽다방 매출액 자료를 확보해 분석했다.

차 의원은 "가맹점 매출액 감소는 이 기간 가맹 본사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싸고 제품 할인율 과장, 농약통 분무기 사용, 무허가 조리기구 사용 등 이슈가 연이어 불거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실제 '농약통 분무기 사용' 논란이 불거진 3월 중순 무렵 토요일 매출과 4월 첫째 주 토요일 매출을 비교하면 빽다방은 28.1%, 홍콩반점은 26% 감소했다. 새마을식당은 매출이 무려 45.3%나 급감했다.

또한 4월 첫째 주 토요일과 그 전 매출이 가장 높았던 토요일의 매출을 비교하면 빽다방이 31%, 새마을식당이 24.4%, 홍콩반점이 30%가량 매출 감소를 겪었다.

백 대표를 둘러싼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한 4월 이후 가맹점 매출이 크게 감소한 셈이다.

차 의원은 ‘오너리스크’의 피해를 가맹점주들이 고스란히 입고 있는 만큼 가맹 본사가 보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그 피해는 결국 가맹점주가 보게 되는 만큼 가맹 본사가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