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억5360만 원대 강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에 상승세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5-22 17:4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36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5% 오른 1억536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1억5360만 원대 강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에 상승세 지속
▲ 22일 비트코인 시세가 11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5% 높아진 369만6천 원, 엑스알피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42% 상승한 33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3.38%) 솔라나(4.42%) 도지코인(5.33%) 에이다(4.43%)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테더(-1.56%) 유에스디코인(-1.63%) 트론(-1.05%)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11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목요일 아침 처음으로 11만1천 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상장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BTSE의 제프 메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비트코인 ETF에 더 많은 기업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가상자산시장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