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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완판, 576세대 계약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5-22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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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청주에서 조기 완판을 이뤘다.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에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계약 시작 2주 만에 모든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완판, 576세대 계약
▲ 금호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청주에서 조기 완판을 이뤘다. 사진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의 투시도 모습.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전국 아파트 청약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수치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마지막 남은 민간분양이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7개 동, 단일 전용면적 84㎡의 576세대로 구성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앞서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단지와 합쳐 2026세대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아테라 브랜드에 연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아테라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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