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미국 정부 약가 인하 후속조치의 바이오시밀러 영향 제한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5-21 11:2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행정 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놓고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2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약가 인하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를 위해 구체적 기준을 발표했다.
 
셀트리온 "미국 정부 약가 인하 후속조치의 바이오시밀러 영향 제한적"
▲ 셀트리온(사진)이 미국 보건복지부의 약가 인하 행정서명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도 바이오시밀러 영향에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고가의 처방약을 대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국민 소득이 미국의 60% 이상인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 수준에 연동해 조정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제약사와 협의해 결과를 발표하고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정부 차원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약가 인하 후속 조치가 바이오시밀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기존 태도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환자에게 부담을 주는 고가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미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낮은 가격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경쟁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이번 조치의 목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도 다른 국가에서 바이오시밀러로 판매하고 있어 약가 참조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전에 발표된 약가 인하 행정 명령 등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사용 확대, 중간 유통 구조 개선 등 회사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셀트리온 영업 활동에는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