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추첨,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주택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년 무이자 분할납부, 선납 때 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GTX-B노선과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 및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이나 삼성역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은 6월16일~18일 3일 동안 받는다, 추첨 및 개찰, 당첨자 발표 등을 거쳐 6월25일~27일 계약을 체결한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학교, 공원, 대형마트 등 주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구”라며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되는 많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