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건희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차장검사 조상원 동반 사의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5-20 19:5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을 포함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동반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건강상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 아래에서 특별수사를 지휘해 온 조상원 4차장검사도 함께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건희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차장검사 조상원 동반 사의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3월13일 탄핵소추가 기각된 뒤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을 기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탄핵소추되며 직무가 정지됐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약 2개월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대선 전날인 6월2일이다. 이 지검장은 남은 기간에 선거 관리 등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검장은 김건희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한 뒤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김씨가 주식 관련 지식과 전문성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사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권유에 투자 목적으로 계좌를 일임하거나 직접 거래했을 뿐 주가 조작이 이뤄진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본 것이다.

이에 국회는 지난해 12월5일 이 지검장과 조 차장, 실무를 책임진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올해 3월13일 이 지검장 등이 김씨 수사 과정에서 재량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국회의 탄핵소추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고 이들은 즉시 업무에 복귀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