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근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의사 밝혀, "국민의힘에 환멸 느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19 16: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와 자유대한민국지키기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인사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지지 철회 및 이재명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지지자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 의사 밝혀, "국민의힘에 환멸 느껴"
▲ 김동렬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밝힌 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왼쪽), 황명선 민주당 의원(오른쪽)으로부터 전국민화합위원회 상임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동렬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장은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가 12·3 비상계엄령의 폭정으로 또 다시 국가의 위기를 맞았다"며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진 국정 혼란과 국민분열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조차 부정하며 네 탓으로만 일관하는 파렴치한 당 정체성에 환멸과 분노를 삭힌다”고 이 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의 후보로 확정되는 과정도 이해할 수 없었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김 회장은 “오직 당권 장악과 권력을 향한 국민 기망으로 모두가 잠든 새벽 세시에 심야를 틈타 자격 미달 후보 등록과 후보 교체라는 전대미문의 대국민 사기극을 서슴없이 자행했다”며 “그러고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 없는 당당함은 국민을 분노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이재명’을 연호하기도 했다.

황명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의원은 “이 분들은 보수의 가치를 평생 실천해오신 애국자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한 12·3 비상계엄 폭정에 맞서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유일한 선택으로 이 후보 지지를 결단하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