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비비고 첫 앰버서더로 '세븐틴' 발탁, 글로벌 '젠지' 소비자와 소통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5-19 14: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K-팝 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젠지(Gen-Z) 세대(1995~2010년생)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을 비비고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을 겨냥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첫 앰버서더로 '세븐틴' 발탁, 글로벌 '젠지' 소비자와 소통
▲ CJ제일제당 비비고-세븐틴 캠페인 사진. < CJ제일제당 >

이번 캠페인에서는 캠페인 영상 공개, 콜라보 제품 출시, 부스∙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글로벌 K-팝 그룹이다. 

CJ제일제당은 “세븐틴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의 즐겁고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1등 K-푸드 브랜드로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젠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틱톡·엑스(X) 채널에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23에는 세븐틴의 팀 컬러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한 한정판 비비고 김스낵·컵떡볶이·고추장·쌈장을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출시한다. 

또 23~25일 3일 동안 서울 세빛섬에서 열리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비-데이 파티’ 행사에 비비고 부스를 열고 한정판 콜라보 제품 2만 개를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세븐틴과의 2차 협업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븐틴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비비고와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