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15일 대전 서구 계룡건설 본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룡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 전국 학생 50여명에 장학금 7천여 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5일 대전 서구 계룡건설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에 모두 7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장학생들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누군가에 희망과 미래가 되어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찬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와 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돼 현재까지 모두 학생 1만6천여명에 70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과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