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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1분기 매출 271억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65억 내 62% 늘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5-15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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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엠게임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엠게임 1분기 매출 271억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65억 내 62% 늘어
▲ 엠게임이 올해 1분기 매출 271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 39.8%, 61.8%, 70.2%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 3.0%, 67.3%, 40.5% 성장했다. 또 매출은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과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신규 매출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8.5%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마케팅으로 동시접속자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자사의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M: 서곡’을 국내에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자사 인기 IP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또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현지에서 출시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5년 1분기 실적은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과 ‘열혈강호 온라인’의 안정적인 매출에 신규 모바일게임 매출이 더해진 성과”라며 “하반기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월드 추가 등 국내외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신작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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