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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카타르 군주 주최 국빈만찬 참석해 트럼프와 두 번째 대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5-15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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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카타르에서 중동 순방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지시각 14일 카타르를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신세계그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0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카타르 군주 주최 국빈만찬 참석해 트럼프와 두 번째 대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 카타르에서 중동 순방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 초대받은 한국 기업인은 정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만찬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15초가량 선 채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미국 ABC방송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옆에 선 셰이크 타밈 군주와도 악수하며 인사했다.

정 회장은 당시 셰이크 타밈 군주에게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과 한국의 다양한 교류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카타르 국왕과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아래 정식 초청돼 카타르를 방문하게 됐다. 정 회장이 미국과 관계 측면에서 아시아의 의미 있는 소통 채널이라고 판단해 만찬에 초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 회장은 2024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6일 동안 체류하며 당시 대통령 당선인 신분인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대화했다.

정 회장은 카타르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넘어가 현지 유통업계 기업인들과 사업 관련 미팅을 한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 국가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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