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창고43 '구이 마스터쉽' 운영, 고객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13 09:0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고객에게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구이 마스터쉽’ 제도가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이 마스터쉽’은 이론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직원들을 엄격히 선발해, 전문적인 구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내부 인증 프로그램이다.  
 
창고43 '구이 마스터쉽' 운영, 고객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 2025 상반기 창고43 구이 마스터쉽에 선정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은 1년에 2회 반기 단위로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인력들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는 이 제도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구이 품질과 고객 응대·서비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서비스 매뉴얼·고객 응대법 등을 평가하는 1차 이론 테스트와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2차 실기 테스트로 구성된다. ‘구이 마스터’에게는 마스터 뱃지와 인증서를 포함해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권, 기념품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92명이 마스터쉽을 획득한 가운데, 올해만 21명이 새롭게 선정되며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고객들은 ‘구이 마스터’가 직접 구워주는 한우를 즐기며,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에 걸맞은 구이 상태부터 응대까지 한층 더 정교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십 제도에 참여한 직원들 역시 “오롯이 내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됐다”며 “구이 마스터 자격 획득으로 고객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창고43 조아라 팀장은 “’구이 마스터쉽’은 단순히 직원 내부 역량을 측정하는 제도에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한 실질적 시스템”이라며 “한우를 가장 맛있게, 가장 정성스럽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미식 경험을 완성도 있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올해 임금협상 무파업 타결, 노조 찬반투표 55.8% 찬성 가결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 내 6.3% 늘어,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
효성 2분기 영업이익 991억 내 160% 증가,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출사표, "도곡에 오티에르 랜드마크를"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3억으로 4% 감소, 영업이익 604억으로 4% 증가
김성태 기업은행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효성화학 2분기 영업손실 90억으로 적자 대폭 줄어, 매출 6170억 3.3% 증가
SK디스커버리 중간배당으로 1주당 500원, 배당총액 92억 규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이유 증명, 이익체력 키우며 올해 순이익 4조 겨냥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내 12% 감소, 주당 200원 분기배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