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이익 44억 내 흑자전환, 자회사 증권과 손보 실적 개선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5-07 17:1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를 냈다.

카카오페이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44억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2억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이익 44억 내 흑자전환, 자회사 증권과 손보 실적 개선
▲ 카카오페이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이익은 44억 원이다. 1년 전 9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서비스와 기타서비스 부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1분기 금융서비스 매출은 1년 전보다 60.5% 증가한 802억 원으로 나타났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47.8% 늘어난 95억 원이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출 447억 원을 내면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58%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상품 출시로 영업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에 이어 선보인 국내여행보험은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PPA-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