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5-07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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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리아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7일 자체 앱 ‘롯데잇츠’의 멤버십 고객 경험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 대상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Mom(맘) 편한 체험’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롯데리아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사진은 어린이 대상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Mom(맘) 편한 체험’ 모습. <롯데GRS>
‘Mom 편한 체험’은 전국 직영·가맹점의 매장 직원들이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 △버거 조리 및 조립의 체험과 함께 참여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참여 희망 모집은 매장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롯데잇츠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최소 인원 5명 이상 참여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8월 처음 시행한 ‘신제품 시식회’ 행사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잇츠의 VVIP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맘 편한 체험은 2월 재개 이후 현재까지 고객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사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VVIP 초청 행사 역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