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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에 네이버 제평위 재구성 하반기로 밀릴 듯, 연내 언론사 추가 입점 어려워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5-06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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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이 하반기로 밀릴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제평위 구성이 대선 정국 영향에 상반기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선 정국에 네이버 제평위 재구성 하반기로 밀릴 듯, 연내 언론사 추가 입점 어려워
▲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구성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평위는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자문기구인 '뉴스혁신포럼'의 워원회로 언론사 입점, 제재, 퇴출 여부 등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5월에 활동이 중단된 뒤 재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당시 포털뉴스의 정치적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가 제기됐었고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 등은 자체 운영하고 있던 평가위원회를 해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시 수립하기로 했었다.

현재 네이버는 내부적으로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나 정치권과 협의가 지연됨에 따라 논의를 제대로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이에 따라 다음달 3일로 계획된 대통령 선거 등으로 정치권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약 1천 명에 달하는 미디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풀단을 구성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단을 선정해 매체 입점과 퇴출 심사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마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제기됐던 전문성과 불공정성 관련 문제를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대선을 넘겨 하반기가 돼야 제평위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평위 구성이 하반기로 연기된다면 언론사의 네이버 뉴스 입점도 올해 안으로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제평위를 통한 언론사 심사와 선정 과정에 몇 개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손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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