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자사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시범 도입, "국내 거주 외국인 편의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06 14: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 자사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시범 도입, "국내 거주 외국인 편의 확대"
▲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했다. <쿠팡>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쇼핑 편의 확대에 나섰다.

쿠팡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버전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 앱 내 '마이 쿠팡'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영문(English)'로 변경하면 영문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상품 검색, 상세 정보, 주문 정보, 구매 페이지 등을 영어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와우 멤버십을 통해 절약한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서비스들도 영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앱 내 문구를 번역하고 전문 번역팀이 내용을 검토하면서 정확성과 명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혁신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 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법무부 '윤석열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판단"
임종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상반기 보수 88억, 송영숙 11억 임주현 5억
이재현 CJ·CJ제일제당서 상반기 보수 92억 받아, 손경식 35억·이미경 12억
성기학 영원무역서 상반기 보수 13.2억 수령, 성래은 총 62억 받아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