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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사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시범 도입, "국내 거주 외국인 편의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06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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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사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시범 도입, "국내 거주 외국인 편의 확대"
▲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했다. <쿠팡>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쇼핑 편의 확대에 나섰다.

쿠팡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버전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 앱 내 '마이 쿠팡'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영문(English)'로 변경하면 영문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상품 검색, 상세 정보, 주문 정보, 구매 페이지 등을 영어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와우 멤버십을 통해 절약한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서비스들도 영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앱 내 문구를 번역하고 전문 번역팀이 내용을 검토하면서 정확성과 명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혁신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 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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