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새 광고 영상으로 글로벌 금융 이미지를 강화한다.
신협중앙회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의 가치를 담은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글로벌 신협' 메시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신협중앙회> |
이번 광고는 ‘글로벌 신협’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협이 국내에만 국한된 조직이 아닌 전 세계 100여 개국, 4억 명과 함께하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라는 내용이 강조된다.
신협 모델인 배우 조보아씨는 광고 영상에서 “여러분, 신협이 한국에만 있는 줄 아셨죠?”라고 말한다.
이어 미국,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해외 신협과 국내 신협의 다양한 활동이 나타나며 글로벌 금융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의 대표 광고음악인 ‘어부바송’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친숙하게 풀어냈으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송출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광고는 신협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금융, 신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