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차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수준 웃돌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5-02 08:5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수준 웃돌아"
▲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직전거래일인 30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2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희지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흑자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며 “1분기 미주, 유럽, 중동 지역으로의 저변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5억 원, 영업이익 117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61.9%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시장은 지난해 2분기부터 진행된 구조 개편으로 오프라인 매장 축소가 계속돼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서구권에서는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코스알엑스는 북미 시장 내 재고 소진 영향이 지속되며 2분기까지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에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낮은 기저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코스알엑스의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고 회복세에 접어들면 실적 개선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660억 원, 영업이익 22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93.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