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7240억 내 1.6% 늘어, 건설과 상사 부진에도 바이오 호조 덕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4-30 16:2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에 소폭 증가했다. 건설과 상사, 패션, 리조트 등 자체사업이 모두 부진했으나 자회사 삼성바이로직스의 선전에 실적을 방어했다.

삼성물산은 2025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370억 원, 영업이익 724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7240억 내 1.6% 늘어, 건설과 상사 부진에도 바이오 호조 덕분
▲ 삼성물산은 2025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370억 원, 영업이익 7240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것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설부문에서는 매출 3조62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52.8% 감소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3조4360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을 거뒀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9% 줄어든 것이다.

패션부문은 매출 5040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37.0% 감소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8790억 원, 영업손실 120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4% 늘었지만 영업 적자로 전환했다.

자체 사업 부진과 달리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분율 43.06%)를 통한 영업이익이 1분기 4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은 1조2980억원으로 37.1% 늘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을 놓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사부문은 철강 등 트레이딩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패션은 소비심리 악화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고 리조트 부문은 한파, 우천 등 기후 영향과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