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가동, 올해 말까지 단계적 도입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29 11:0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가동, 올해 말까지 단계적 도입
▲ 김성훈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28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관계사들과 함께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부당대출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여신 프로세스의 내부통제를 고도화한다.

NH농협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신사고 제로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정가액·매매가액 부풀리기, 위변조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당대출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도록 여신 내규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4대 세부 목표는 여신 프로세스 내 인적 프로세스 최소화, 부당대출 키워드별 통제 방안 수립, 내규의 법률리스크 최소화, 여신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검증체계 구축이다.

NH농협은행은 2025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김성훈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여신사고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여신사고를 원천 차단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