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hc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이천점' 오픈, 콜팝 기반 공간 전략 확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29 10:3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오리지널 메뉴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콜팝의 간편함에 브랜드 감성을 더한 이 매장은, 쇼핑과 외식이 결합된 아울렛 환경에 맞춰 설계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bhc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이천점' 오픈, 콜팝 기반 공간 전략 확대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오리지널 메뉴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이번 매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된 ‘bhc 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적용 사례다. 산호세점이 테마파크 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면, 이천점은 쇼핑 중심 상권에 맞춰 기획돼 브랜드 공간 전략의 확장성과 유연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어진다.

즉, 소비자들의 다양한 경험(쇼핑ㆍ놀이ㆍ학습 등)을 존중하며 그 경험을 향상시켜주는 ‘bhc pop’으로 브랜드 의미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bhc pop’은 bhc가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간식이다. 이번 이천점에서는 콜팝의 실용성과 직관적인 소비 경험이 매장 구성 전반에 반영돼,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이천점의 대표 메뉴는 콜팝이며, 일부 사이드 메뉴와 함께 간결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짧은 대기와 직관적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한 간식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브랜드 상징 요소와 소비자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 고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bhc 이천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 전략을 통해 상권 특성에 맞춘 ‘bhc pop’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hc pop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 환경에 맞춘 전용 매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bhc의 브랜드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