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온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제품군 2배 늘려, "점유율 크게 증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4-23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최근 ‘내일온다’ 제품군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제품군 2배 늘려, "점유율 크게 증가"
▲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온>

내일온다는 롯데온이 2024년 3월 선보인 익일배송 서비스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 마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상품마다 다르다.

내일온다 상품군은 서비스 출시 초반 가공식품과 생활, 주방, 반려동물 용품 등 1만 개가량에서 2024년 말 23만 개로 늘었다. 롯데온은 내일온다 적용 상품을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온은 1분기 내일온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커피·생수·음료, 화장품·향수, 유아동의류 등의 제품군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류승민 롯데온 SCM팀 책임은 “적용 제품을 확대하면서 주문 대부분을 무료로 익일배송하는 내일온다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빠른 배송으로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1.9%, 격차 더 벌어져
[미디어토마토] 장동혁 당대표 사퇴 46.2% vs 유지 43.1%, 국힘 지지층 79..
[미디어토마토] 2차 종합특검 '찬성' 53.9%, 중도층에서도 54.3%
[미디어토마토] 내란 특검 수사 '못했다' 49.8%, 중도층도 '부정평가' 앞서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하나증권 "AI 시대 냉난방공조·액침냉각 중요도 부각, LG전자 유니셈 주목"
'오라클 쇼크'에 뉴욕증시 M7 하락, '자율주행 과장광고' 테슬라 5%대 밀려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1.6%p 오른 55.8%, 부정평가는 2.1%p 줄어
비트코인 1억2844만 원대 하락, 장기투자자 이탈에 시세 하방압력 지속
한국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부진의 고리 끊어, IP 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