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워커힐호텔, 인천국제공항에 캡슐호텔 처음 열어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2-20 19:0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워커힐호텔이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로 캡슐호텔을 연다.

캡슐호텔은 한 사람 만을 위한 최소한의 숙박공간을 제공하는 저렴한 호텔을 뜻한다.

워커힐호텔은 내년 1월20일 인천국제공항에 캡슐호텔 ‘다락휴(休)’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다락휴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있으며 동·서편에 각 30개 실, 총 60개 실 규모다.

  워커힐호텔, 인천국제공항에 캡슐호텔 처음 열어  
▲ 더블 베드와 샤워실이 달린 형태의 다락 휴 객실 내부.
객실종류는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 등의 4가지로 베드 타입이용하는 고객은 공용샤워룸을 이용해 씻을 수 있다.

요금은 객실 타입에 따라 시간당 8천~1만3천 원이다.

워커힐호텔 관계자는 “다락휴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과 체크아웃, 객실 조명과 온도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워커힐호텔은 다락휴 객실에 개별 냉난방시스템, 소음차단시스템,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구비했다.

워커힐호텔은 또 고객들의 숙면을 위해 40㏈(데시벨) 이하로 소음을 관리해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을 유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화솔루션 제조부터 금융과 개발까지, '토털 태양광 솔루션업체' 도약 전망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청신호, 기관 투자자 매수세로 거래소 '물량 부족' 심화
애플 목표주가 낮아져, BofA "미국의 중국 관세와 'AI 시리' 지연에 악영향"
[현장] 해킹사고 7일 만에 나온 SK텔레콤 유영상의 7분 사과, "전체 가입자 유심 ..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38%, 한동훈 8% 홍준표 7%
인텔 TSMC와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 남았다, 립부 탄 CEO "윈-윈 방법 모색"
서울고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 결정
LG전자 조주완 서울대 공학도 대상 특강 "기술이 만드는 결과물은 고객경험"
현지언론 "삼성SDI SK온,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333명 인력 감축"
닌텐도 '스위치2' 관세 변수에도 수요 강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