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건강보험공단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협력, 전자영수증 발급 때 지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4-21 16: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건강보험공단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7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협력, 전자영수증 발급 때 지급
▲ 원인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한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사에 설치된 무인수납기에서 지역가입자가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하고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으면 1건 당 100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준정부기관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전자영수증 발급 활성화, 4대 보험 전자고지 확대, 친환경·고효율 사옥 운영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원인명 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