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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새 마케팅 캠페인 선봬, 최대 7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4-18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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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18일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새 마케팅 캠페인 선봬, 최대 7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
▲ 롯데면세점이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

내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쇼핑, 떠나기 전에’로 잡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외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택스프리 이즈 굿, 듀티프리 이즈 베터(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로 정했다. 택스프리는 세금이 붙은 물건을 구입한 뒤 출국장에서 세금을 돌려받는 면세점으로 ‘사후 면세점’이라고 불린다. 택스프리와 비교해 듀티프리가 가진 혜택을 강조해 면세점 구매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적을 담았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4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페라가모·토리버치·에스티로더·라프레리·조니워커 등 유명 브랜드 41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5월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4~5월 항공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롯데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 증정한다. 면세쇼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천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6월8일까지 출국 2주 전인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 제공한다.

5월11일까지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직전 샵’ 기획전도 연다. 핫딜25 행사를 통해 이솝, 데코르테, SK2 등 인기 화장품부터 메종키츠네 가디건 등 패션 상품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행사 기간 제주항공, 마카오관광청과 협업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면세품을 인도 완료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마카오 왕복 항공권 △닥터탱글 고주파 마사지기 △제주항공 J포인트 5만 점 △롯데면세점 스페셜 쿠폰 등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면세 쇼핑의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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