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계룡건설 주가 장중 상한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수혜 기대감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4-18 09: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계룡건설 주식은 전날보다 29.92%(5550원)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 주가 장중 상한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수혜 기대감
▲ 18일 오전 장중 계룡건설 주가가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이날 계룡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4.4% 높은 1만9370원에서 출발했다.

이후 곧바로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계룡건설은 전날 14% 넘게 하락했지만 이날 장 초반 급반등에 성공하며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계룡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를 기반으로 둔 건설사다.

차기 정부에서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옮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충청권으로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대선에서 승리하면) 임기 안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