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수원바이오연구소 본부장(오른쪽)과 표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 17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 대상에서 연구개발부문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업체인 한올바이오파마가 국내에서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