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연준 의장 파월 발언'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6%대 내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17 09:2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현지시각 1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6.87% 내린 104.49달러에 장을 마쳤다. 
 
'연준 의장 파월 발언'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6%대 내려
▲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6%대 하락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3.66%)·메타(-3.68%)·아마존(-2.93%)·알파벳(-1.91%)·애플(-3.89%)·테슬라(-4.94%)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연설에 투자심리가 냉각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글로벌 관세 및 무역 분쟁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현재 상충되는 상황이며 미국 정부의 정책이 여전히 진행형이므로 파급 효과의 불확실성 또한 높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관세분쟁의 여파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파월 의장 스스로 관세분쟁이 연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우려가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H20 모델의 수출이 무기한 제한되면서 주가가 크게 내렸다.

H20은 엔비디아의 저가형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주로 중국에서 딥시크 등 인공지능(AI) 개발에 활용된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물러서지 않으면서 희토류 수출 제재 등 비관세 카드까지 들고 나오자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규제로 인해 550억 달러의 손실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73% 내린 3만9669.39, 나스닥은 3.07% 하락한 1만6307.16, S&P500지수는 2.24% 낮아진 5275.70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