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증권가 연봉왕' 삼성증권 수석 강정구 4월 말 은퇴, 7년 동안 347억 받아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4-11 17:3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증권사 연봉왕'으로 유명한 프라이빗뱅커(PB) 강정구 삼성증권 수석이 은퇴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 수석은 4월까지 삼성증권에서 근무한다.
 
'증권가 연봉왕' 삼성증권 수석 강정구 4월 말 은퇴, 7년 동안 347억 받아
▲ 11일 '증권사 연봉왕' 강정구 삼성증권 수석의 은퇴소식이 알려졌다.

강 수석의 정년퇴직 시기는 내년 초지만 은퇴 이후 삶을 일찍 준비하기 위해 퇴직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 수석은 증권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증권사 연봉왕’으로 알려졌다.

강 수석은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보수 93억2400만 원을 받았다. 세부 내역은 급여 7100만 원과 상여 92억3100만 원, 기타근로소득 2100만 원 등이다.

지난해 보수 15억9100만 원을 수령한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보다 더 많다.

강 수석의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수령액은 347억5천만 원에 달한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