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자이에스앤디, 1040억 규모 용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김주은 기자 june90@businesspost.co.kr 2025-04-11 13:5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경기 용인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11일 용인 김량장동 34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이에스앤디, 1040억 규모 용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자이에스앤디가 경기 용인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자이에스앤디>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342-5번지 일대 지하 4층부터 지상 32층까지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77가구와 오피스텔 6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040억 원으로 2024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6.59% 규모다. 

이 사업지는 용인시청과 처인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 및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용인경전철과 영동·경부·세종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 교통망으로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신규수주는 수도권 중소 규모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임 구본삼 대표 체제 아래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