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크게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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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22.69% 오른 272.20달러에 장을 마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상호관세 유예' 뉴욕증시 M7 일제히 급등, 테슬라 22%대 엔비디아 18%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14114207_133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지시각 9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22%대 급등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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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0.13%)·메타(14.76%)·아마존(11.98%)·알파벳(9.68%)·애플(15.33%)·엔비디아(18.72%) 주가도 모두 상승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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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을 통해 보복관세를 시행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동안 유예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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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0%의 보편관세는 유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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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 초반 하락하던 미국증시는 금세 반등하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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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가가 그동안 크게 내린 테슬라 반등폭이 컸으며 엔비디아의 경우 H20의 중국 쪽 수출 규제 철회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마찬가지로 크게 뛰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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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0은 중국에서 수요가 큰 엔비디아의 저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이다. 미국 정부는 중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견제하기 위해 H20의 수출은 규제하려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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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가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약속하자 규제를 철회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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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호관세 유예 조치가 나왔음에도 중국과 유럽은 여전히 미국과의 관세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또다시 시장에 충격을 몰고올 가능성이 남은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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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87% 오른 4만608.45, S&P500지수는 9.52% 높아진 5456.90, 나스닥은 12.16% 상승한 1만7124.97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