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에 간단하고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빵 시리즈를 출시한다.<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간단하고 저렴한 식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밥 대신 빵을 먹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베이커리 부문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식사빵 시리즈는 ‘세븐셀렉트 버터스노우롤’이다. 뉴질랜드산 버터와 국내산 사양벌꿀을 첨가했다.
크림치즈가 발라진 베이글 2종도 출시한다. 높은 담백질 함량과 대체당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크림 스프레드 상품도 선보인다. 최근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루와유지크림브륄레와 마루와유지땅콩크림 총 2종을 준비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식사빵은 세븐일레븐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시리즈로서 간편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시간적 가격적 효율성을 따져 구매하는 소비 분위기와 건강 트렌드가 전 세대에 걸쳐 자리 잡은 만큼 건강한 빵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