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 개최, 전국 15개 단지 하자 보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4-08 11:1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 개최, 전국 15개 단지 하자 보수
▲ 반도건설이 봄을 맞아 입주 완료 단지 하자를 보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봄을 맞아 전국 15개 입주 완료 단지에 하자를 보수하는 캠페인을 미련했다.

반도건설은 14일 입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하자 보수에 집중 대응하는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민간 공급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신고를 접수한 뒤 순차적으로 보수한다.

하자 보수 진행 과정에 투입되는 인력이 제한적이고 접수가 늦어지거나 공정 특성상 시일이 소요될 때는 하자 보수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지연되는 하자 보수에 따른 입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하자 대응팀 이상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보다 신속하게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반도건설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이 제도는 준공 및 입주 초기 집중되는 하자 관련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가 도입되면 행정기관의 품질점검 전 시행되는 마감품평회 시점부터 하자 보수 전담팀이 해당 단지에 상주하며 입주민의 하자 접수 건에 즉각 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는 공종별 접수된 하자 중 95% 이상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진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퀄컴 CEO "삼성전자 갤럭시S26 스냅드래곤 비중 75% 이상", 엑시노스 견제
퀄컴 '엣지 AI' 대중화 속도, 국내 AI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개
메리츠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SDV 투자 결과 확인할 시간"
글로벌 D램 가격 "1주만에 30% 상승" 분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특수'
삼성전자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4조 인수 완료, B2B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현대차 호세 무뇨스 국내 세 번째 타운홀 미팅, "위기대응 능력이 현대차 DNA"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내소 소비경기 호조로 본업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현장] KT클라우드 수도권 거점 '가산 AI데이터센터' 개소, 최지웅 "차별화 기술로..
현대차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뇌전증 치료제 호조로 '깜짝실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