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코빗 신한은행, 넥슨재단 시작으로 비영리 법인에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4-08 10:3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비영리 법인들의 가상자산 생태계 참여를 돕는다.

코빗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코빗 신한은행, 넥슨재단 시작으로 비영리 법인에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
▲ 코빗이 신한은행과 협력해 넥슨재단을 시작으로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코빗은 비영리 법인 가운데 넥슨재단과 최초로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무리했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기술력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코빗은 아름다운재단,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등 비영리 기부단체와도 기부금 수령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준비됐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2분기부터 기부 및 후원을 받는 비영리 법인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고 단계적으로 매도 거래를 할 수 있다. 기부자들은 가상자산으로 기부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결을 시작으로 코빗은 금융위원회 로드맵에 맞춰 여러 비영리 법인이 가상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그 뒤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 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을 세웠다.

코빗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비영리 법인이 원활하게 가상자산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려 한다”며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