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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보문센트럴아이파크에서 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4-08 10: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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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도심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내외 전문가 집단의 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시공혁신단이 서울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보문센트럴아이파크에서 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 박홍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이날 구조자문 활동은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TMB)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문센트럴아이파크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현장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 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 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구조와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등 각 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돼 2022년 독립적 의사결정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으로 출범했다.

시공혁신단은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해서 도심지 현장을 점검하며 스마트 건설 안전 분야에서 노력해왔다.

시공혁신단은 올해도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비롯해 사외전문가 그룹과 산학연 합동으로 진행하는 초기 공종 자문 집중 및 품질 심사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 단장은 “도심지에 위치한 현장인 만큼 구조물의 구조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 및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안전 중심으로 자문활동을 수행했다”며 “대외의 객관적 시각에 따른 업무 수행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확보에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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