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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력발전소 해체 작업 중 화재로 1명 부상 16명 대피, 진화 나서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4-07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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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화력발전소 해체작업 도중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30분경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오전 9시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 화력발전소 해체 작업 중 화재로 1명 부상 16명 대피, 진화 나서
▲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화력발전소 해체작업 도중 화재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발전소 내 공장 1개동에서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장에 있던 인력 16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소방 1단계 발령이지만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규모를 조사하기로 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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