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키움증권 "삼성전기 미국 트럼프 관세 영향 제한적, 과도한 주가 하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4-04 08:4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가 미국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으로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삼성전기의 미국 수출 비중은 제한적”이라며 “현재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는 한국, 중국, 필리핀에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MLCC를 중국에서 생산 중이나, 이 또한 상대적으로 상호 관세율이 낮은 필리핀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 "삼성전기 미국 트럼프 관세 영향 제한적, 과도한 주가 하락"
▲ 키움증권은 4일 삼성전기가 미국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제한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

3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영향으로 삼성전기 주가는 8.5% 급락했다.

특히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등 기타 주요 제조업 국가에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며 삼성전기에 타격을 입힐 것이란 걱정이 확대됐다.

전방 수요 불확실성은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전기의 직접적인 미국 수출 비중은 제한적이다.

또 MLCC는 상대적으로 관세율이 낮은 필리핀(관세율 17%)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패키지 기판 공장은 관세가 높은 한국(25%)과 베트남(46%)에 위치해 있으나, 패키지 기판은 대만 외주패키징·테스트업체(OSAT)를 통해서 미국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1분기 MLCC가 실적 성장을 주도하며, 특히 갤럭시S25 출시 효과와 중국 이구환신(전자기기 구매 보조금 지원) 정책에 수혜를 입었을 것”이라며 “2025년부터 강화될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성장동력을 고려하면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