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회사' 준비 본격화, 7월 업무 개시 목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03 17:2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의 업무 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회사' 준비 본격화, 7월 업무 개시 목표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산관리회사가 7월 업무를 개시하는 즉시 부실채권을 정리(매입·회수)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명(잠정) 규모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직원 채용 절차도 진행한다.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과 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는 금고 건전성 제고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개별 금고 채권관리 역량 편차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질서 있는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해 회원 신뢰를 강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460만 원대, 미국 중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작용
윤석열 SNS 통해 김문수 후보 공개 지지,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NH농협금융 '제1차 ESG추진협의회' 열어, 녹색금융·전환금융 추진전략 논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우수 금고 시상식, 김인 "신뢰 받는 금고로 거듭나자"
LG유플러스, 소방청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
NH농협카드 '쌀 구독서비스' 담은 '미미카드' 출시, 아침밥 50% 청구할인도
기아 스포티지 4월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올라, 올해 두 번째
[리얼미터] 대선후보 3자 가상 대결, 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
LG전자 '그라운드 220' 단장, 직접 요리하는 주방가전 체험공간 조성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솔루션 12일부터 도입, "유심 실물 교체와 같은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