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세븐카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3일 세븐카페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4월 한 달간 세븐카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븐> |
세븐일레븐이 2015년 출시한 세븐카페는 핸드드립 방식의 원두커피 브랜드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 동안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쿠폰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카카오페이 앱에서는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4만 잔 한정으로 7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1회만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장우 간편식’ 3종은 토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된다. 샌드위치 2종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오하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먹거리 구매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편의점 커피 및 간편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즐겨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