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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넷플릭스 콘텐츠에 고화질 'HDR10+' 적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4-03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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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넷플릭스 콘텐츠에 고화질 'HDR10+' 적용
▲ 삼성전자 TV에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기술을 적용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TV와 모니터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더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네오QLED·OLED·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 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생생한 색감과 우수한 명암비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높은 콘텐츠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업들과 협업해 HDR10+ 지원 콘텐츠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넷플릭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협력 회사를 넓혀나간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HDR10+는 영상의 깊이감과 색 표현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들이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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